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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이나 이벤트의 후기 or 자유로운 이야기들 #

임슬옹 단독 콘서트 간접 후기

by snow posted Dec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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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 후기만 남길 수 있음이 늘 아쉽지만 나누면 더 좋은 일이라 듣고 느낀 대로 적습니다.

이번 지인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슬옹군의 콘서트 티켓으로 대신했습니다.

콘서트 끝난 다음 날 제가 칭찬을 많이 들었으니 슬옹군 콘서트는 여러 의미로 완전히 성공한 거지요. :)


스탠딩이라고 그리 말했건만 높은 신 신고 가서 허리 통증으로 도중에 나온 팀

중간에 어디든 기대서 끝까지 관람한 다른 팀 (다 나이는 속일 수가 없는지라...^^;;)

슬옹군이 도중에 힘드시면 두더지처럼 앉아도 된다고 해서 정말 앉고 싶었다고...ㅋㅋㅋ


대부분 슬옹군을 잘 모르는 상태라 노래 제목이나 순서는 아예 물어볼 수가 없어

포괄적인 질문밖에 할 수 없는 게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모두 제게 한 소리는 슬옹군 정말 잘생겼다고 목소리 참 맑고 좋다고. :)


처음에는 슬옹군 솔로가 계속되다가 아이유양이 나와 잔소리 부르시고

서로 세계와 우주를 오가며 칭찬 릴레이가 있었답니다. 아이유양은 세상에서 가장 착하고 솔직한 사람이고

슬옹군은 세상에서 가장 키 크고 잘생기고 노래 잘하는 사람이라고 서로 덕담을 주고받았답니다.^^


슬옹군의 주옥같은 노래 사이에 토크와 노래 잘하는 사람 선물 주기가 있었고

후반부에 드디어 퉴이 나오고 진운군의 재치있는 멘트가 있었나 봅니다.

'창민이 형 일본에 콘서트 하러 갔는데 일본 팬분들 여기 다 계시는데 누구와 콘서트 하냐고'ㅎㅎㅎ

슬옹, 권, 진운군 같이 노래 부르고 각자 솔로곡 부르시고.  


이번 콘서트를 통해 슬옹군 그동안 제가 알고 있는 그리고 듣고 싶었던 모든 곡 부르셨나 봅니다.

장소를 꽉 메울 만큼 많은 분이 와 주셨고 슬옹군의 값진 목소리와 눈부신 외모가 가장 빛이 나는 날이었는지

칭찬 일색이었습니다. 뿌듯! 게스트로 와주신 권, 진운군, 아이유양에게도 감사 말씀 전합니다.


발라드라 미동도 없이 서 있어야 하는 고통 빼고는 다 좋았다는 콘서트.^^(젊은 분들은 아니실 듯하지만)

또 다른 신세계를 경험합니다. 혹시나 다녀오신 포옹님들의 더 확실하고 좋은 후기 기대하면서.


이런 자리 마련해 주신 슬옹군에게 누구보다 감사하고 지난 일 년도 열심히 달려주신 그 노력에 감동하고

항상 원하는 자리에서 더 높이 나시기를 희망합니다.

조금 이르지만 슬옹군, 포옹님들 멋진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내년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It may be a little early, but I wish you all a very Merry Christmas and a peaceful and prosperous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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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 안되는 인증사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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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옹수렁슬옹두시 2016.12.11 15:29

    홈마야~~~ 방금 공항서 돌와왔는데, 오자마자 반겨주시는 스노우님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가장한 미션보고(from 지인)성 간접후기?!ㅋㅋㅋ를 접하고, 

    피곤해서가 아니라...감동의 쓰나미로 쓰러졌습니다. o<<

    아...스노우님! 이런 멋진 생각을 하시고 그 멀리서도 뜨거운 응원이 뭔지를 몸소 보여주시니, 

    그저 감동에 몸을 못가눌지경으로 좋았단 말만 서로 앵무새처럼 무한재생했던 제가 송구스러울따름입니다.


    네네, 지인분들의 후기...더 보탤게 떠오르지 않을만치 세세히 기억해 들러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감히 단언합니다만, 지인분들께도 넘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셨을겁니다. 


    제 개인적 감상으로는, 

    지난 8월의 슬옹군의 일본라이브가 근래 요 몇년간 가장 행복한 날이었다고 자평하던 참이었는데, 

    역시 오직 슬옹군만이 그 기록을 갱신시켜줄 수 있는 사람임을 깨닫는 날이었다고 말씀드릴게요.


    진운군 덕에 하두 뛰었더니 숨이 차고 힘들다는 슬옹군에게 

    어느 관객분이 「반육십」이라서 그렇다는 멘트를 날리시는 바람에 또 한참을 웃었고, 

    전 속으로 반육십이 그리 힘들면, 듣는 이 반x 는 어찌하란 말이냐며 웃었던 기억이...ㅎㅎ


    그리고 슬옹군이 참 그동안 솔로곡도, 듀엣곡도,...참 열심히 꾸준히 선물해줬었구나...하는 새삼스런 깨달음도 들었습니다.

    한 곡 한 곡 시작될 때마다, 아...맞아 이 곡이야! 이 곡이 젤 듣고 싶었어...하는 독백이 흘러나오게끔, 모든 곡들이 베스트였습니다.

    그렇게, 제 마음 다 안다는 듯, 오매불망 라이브버젼을 염원하던 슬옹군의 주옥같은 곡들을 다다다 들려주었고, 

    요며칠 가슴을 절절히 울리던 「널 사랑하지 않아」도 들려주며 숨을 멈추게 하더군요.  


    또 오랜만에 듣는 슬옹군의 팝 세 곡도 정말 넘 좋았고 익숙한 곡들이었는데, 정작 제목은 모른다는 게...흐큐...죄송합니다.ㅜㅜ

    그치만 포옹님들 아시죠? 곡이 중요한게 아니라...슬옹군이 팝을 불러줄때의 그 멋짐과 감동은 곡을 가리지 않는다는 사실을요.^^*


    두 시간을 넘긴 단독 공연을 내내 고민하고 준비하느라 애썼을 슬옹군이 너무 잘 상상이 돼서, 

    그 행복한 시간, 제 욕심처럼 일년에 대여섯번은 마련해주십사....차마 말씀은 못드리겠고, 

    슬옹군 큰 계획선상에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자주 보여주신다면 그 이상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 없겠단 말씀은 드리고 싶습....^^;;


    슬옹군, 함께 즐겨주신 팬분들, 멋진 기회 놓치지 않으시고 선물보따리 받아가시고, 후기까지 보고해주신 스노우님의 지인분들,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연말,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랍니다아~~

  • profile
    snow 2016.12.12 05:04

    그랬군요. 팝송도 불러줬으면 참 좋았겠다 했는데 불렀군요. 듣고 싶은 그의 노래 모두 부르고
    '널 사랑하지 않아'도 불렀군요. 두시님의 나머지 정교한 후기가 더 저의 머릿속을 왕왕대고 가슴 한 켠을 싸하게
    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먼 곳에서 바쁘신 와중에도 변함없이 먼저 달려가 주시고 그에게 힘이 되어 주시고,
    제가 흉내낼 수 있는 일들이 아닙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있습니다.

    슬옹군의 콘서트는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이런 경험이 전혀 없던 지인들이고 더구나 입석은...ㅎㅎㅎ 마음은 젊은 친구들이라 정말 즐거웠던 모양입니다.
    복면가왕에 나왔으니 보라 했더니 모두 깜짝 놀라서 그러냐고 누구냐는 적극적인 질문까지 받아 '복면매거진'이라 했습니다.
    아마 이제부터는 슬옹군 나오면 한 번 더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

    두시님의 좋은 이야기들 정말 고맙습니다. 부디 멋진 연말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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